[롤챔스-섬머]SKT vs KT 맞대결로 플레이오프 윤곽 잡힌다…진에어 vs 아프리카 단두대 매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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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섬머]SKT vs KT 맞대결로 플레이오프 윤곽 잡힌다…진에어 vs 아프리카 단두대 매치 ‘기대’

  • 승인 2017-08-03 10:44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롤챔스 서머 스플릿 순위(8월2일 기준) /사진=OGN 방송 캡쳐
▲ 롤챔스 서머 스플릿 순위(8월2일 기준) /사진=OGN 방송 캡쳐

2017 롤챔스 섬머 스플릿 2라운드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한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도 순위가 쉽사리 예측되지 않기 때문이다.

2일 펼쳐진 롤챔스 1경기에선 진에어가 에버 8 위너스를 2:0으로 잡아냈고 2경기에선 MVP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펼쳐냈다.

이에 MVP는 승강전을 탈출함과 동시에 롤드컵 선발전 출전권을 확정지었다. 반면 아프리카 프릭스는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를 확정하지 못한 채 진에어 그린윙즈와 단두대 매치를 펼치게 됐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는 세트 스코어와 상관없이 승리를 기록하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된다. 반면 진에어 그린윙즈는 2:0 승리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고 2:1 승리시엔 승패와 승점, 승자승 룰까지 동률을 기록하면서 재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유리한 입장에 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지 못하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진에어 그린윙즈와의 단두대 매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 SKT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더비가 3일 펼쳐진다 /사진=OGN 방송 캡쳐
▲ SKT T1과 KT 롤스터의 통신사 더비가 3일 펼쳐진다 /사진=OGN 방송 캡쳐

상위권의 승부도 마찬가지다. 3일 펼쳐지는 SKT T1과 KT 롤스터의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의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보인다. SKT는 롤챔스 섬머에서 4위를 확정하면서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진출을 확정했다.

KT 롤스터가 SKT T1에 승리할 경우 KT는 롤챔스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직행하게 되지만 패할 경우 2위를 확정,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13승4패(승점16점)로 승점까지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롱주 게이밍과 삼성 갤럭시는 1위 쟁탈전 혹은 2위 쟁탈전을 펼치게 돼 SKT와 KT 간 통신사 더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하위 팀 중 에버 8 위너스가 승강전을 확정한 가운데 bbq 올리버스와 ROX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이날 열린다. 여기서 ROX가 승리할 경우 bbq는 9위를 확정 승강전을 치르게 된다.

OGN ‘클템’ 이현우 해설은 “뭔가(순위, 플레이오프 진출 팀 등)가 드러나야 하는데 서머 정규시즌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모르겠다”며 “선발전 등 여러모로 걸려 있는게 많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봐야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 롤챔스 섬머 스플릿 3일 경기일정 /사진=OGN 방송 캡쳐
▲ 롤챔스 섬머 스플릿 3일 경기일정 /사진=OGN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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