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시즌4’ 루나틱 하이, 메타 아테나 3:1 승리 …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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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APEX 시즌4’ 루나틱 하이, 메타 아테나 3:1 승리 … 8강 진출

  • 승인 2017-09-13 11:48
  • 이재진 기자이재진 기자
16강
지난 12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APEX 시즌4’ 마지막 조별예선 A조 루나틱 하이와 메타 아테나의 대결에서 루나틱 하이가 3:1로 승리해 마지막 8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1세트는 거점 일리오스에서 시작됐으며, 첫 거점 점령은 메타 아테나가 가져갔으며, 99% 상황까지 점령한 상황에서 루나틱 하이가 거점을 점령할 수 있었다. 하지만. 100%를 채우지 못하고 다시 메타 아테나한테 거점을 빼앗기면서 1라운드는 메타 아테나의 승리가 되었다. 2라운드 또한 메타 아테나가 거점을 먼저 차지했으며, 루나틱 하이의 맹공격에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메타 아테나가 호수비를 펼치면서 1세트는 메타 아테나의 승리로 끝이 났다.



2세트는 화물 운송인 왕의 길에서 진행됐으며, 메타 아테나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메타 아테나는 1세트의 기운을 이어 받아 처음부터 공격을 몰아치면서 빠르게 화물 운송을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루나틱 하이의 수비에 막히면서 마지막 거점까지 화물 운송을 하지 못한채 끝이 났다. 루나틱 하이는 1세트에서 진 것에 대한 울분을 다 토해내듯이 공격을 펼치면서 빠르게 화물 운송을 시작했으며, 거침없이 마지막 거점까지 화물 운송을 해 2세트는 루나틱 하이가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의 승리의 기운을 받은 루나틱 하이는 3, 4세트에서 기도 선수와 에스카 선수 등이 맹활약으로 펼쳤으며, 3, 4세트 모두 승리하면서 3:1로 역전승을 했다. 이에 메타 아테나는 16강 조별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으며, 루나틱 하이는 마지막 8강 진출권을 가져갔다.



8강
사진=OGN 영상 캡쳐
경기가 끝이 나고 바로 8강 조 지명식이 시작됐다. 각 팀 8명의 대표가 참여했으며, 8강전 A조에는 콩두 판테라, 콘박스 스피릿, LW 레드, NC 폭시스가 포함됐으며, B조에는 X6-게이밍, 러너웨이, 루나틱 하이, GC 부산이 포함됐다.

‘오버워치 APEX 시즌4’ 8강 첫 번째 경기는 오는 15일 오후 7시에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1경기는 콩두 판테라와 콘박스 스피릿, 2경기는 X6-게이밍과 러너웨이가 대결을 펼친다.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하는 분들은 네이버스포츠, OGN, 아프리카TV, 유튜브, 티빙, 트위치 등에서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이재진 기자 woodi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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