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관광경영과 졸업생, 싱가포르 및 두바이 등 해외취업 및 역량발휘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국관광대 관광경영과 졸업생, 싱가포르 및 두바이 등 해외취업 및 역량발휘

  • 승인 2017-09-28 09:47
  • 수정 2017-09-29 11:33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이미지
사진설명=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15학번 김지수 씨(좌측 세 번째) (사진 제공:한국관광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이) 관광경영과 졸업생이 화제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경영과 김지수(15학번) 씨는 17년도 졸업 후 바로 두바이 해외취업에 성공하여 현재 호텔리어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관광대학교 졸업생이다.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던 김지수 씨는 한국관광대학교의 글로벌 관광인재 양성 대표 프로그램인 하와이유학프로그램과 해외취업프로그램을 위해서 한국관광대학교로 진학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전액교비지원 미국, 일본, 중국 해외유학 프로그램과 싱가포르, 두바이, 호주, 캐나다 등 해외인턴쉽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 현재 195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다. 관광경영학과는 한국관광대 안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을 바탕으로 해외 취업을 주도하고 있는 학과이다.

 

현재 ‘JW MARRIOTT MARQUIS DUBAI’의 식음료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지수 씨는 여러 나라 중 해외 취업처로 두바이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특별한 경험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남들과 똑같은 걸 싫어하고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는 김지수 씨는 “아직은 많은 후배들이 두바이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다”며, “두바이는 관광산업이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나라로 관광에 대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문화의 다양성 등 글로벌 인재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이라며 현재의 생활에 너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현재의 자리에 있게 해준 관광경영과 교수님들을 포함해 한국관광대학교에 감사하고 싶다”며, “한국관광대학교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나아가길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경강선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학생들의 통학이 더욱더 편리해졌다. 판교역에서 신둔도예촌역(한국관광대)까지 27분, 대학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역에서 10분이 소요된다.

 

국내 대표적 관광 특성화대학교인 한국관광대학교는 9월 29일까지 2018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총 642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나누어 전형이 진행된다. 그 중 관광경영과는 면접학과로 면접반영비율은 50%이다. 입시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단만필] 목상초등학교서의 3년, 하루하루 소중한 나날들
  2.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사회수석 문진영
  3.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확대·AI기획수석·사법제도비서관 신설
  4. 대전현충원서 70주년 현충일 추모식 "모든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겨야"
  5.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1. 강훈식 비서실장 “태안화력 고 김충현 사망사고 엄중 처리”
  2. 李 “독립운동하면 3대 망하고 친일하면 3대 흥한다는 말 사라져야”
  3. 빨간 앵두 익어가는 숲속 배움터서 '즐거운 시간'
  4. (사)대한민국육군발전협회 대전세종지부, 현충일 맞아 애국심 고취 행사
  5. 대전YWCA, 현충일 맞아 임진각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나노신소재`, 글로벌 시장서 기술 혁신 눈길

세종시 '나노신소재', 글로벌 시장서 기술 혁신 눈길

첨단 나노 소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은 (주)나노신소재(대표 박장우)가 세종시 기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김영신 원장은 6월 5일 부강면 나노신소재 본사를 찾아 중소기업 연국개발(R&D) 우수성과 선정기업으로서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2000년 설립된 나노신소재는 나노입자의 2차 가공을 통해 슬러리 및 타겟을 생산하며, 미국과 폴란드, 일본에 법인을 두고 있다. 이 기업은 금속 및 비금속 산하물의 나노 미립자 합성 및 분산 기술을 자체 개발해 태양전지와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38. 대전 유성구 노은3동 일대 카페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38. 대전 유성구 노은3동 일대 카페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충청 3선 강훈식 국회의원’ 이재명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 임명
‘충청 3선 강훈식 국회의원’ 이재명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 임명

이재명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에 충남 아산 출생인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3선·충남 아산시을)이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4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무총리 후보자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새 정부 첫번째 인사를 직접 발표하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국무총리 후보자는 4선의 김민석(64년생) 국회의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58년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강훈식(73년생) 국회의원, 안보실장은 위성락(54년생) 국회의원(비례), 경호처장은 황인권(63년생) 전 육군 대장, 대변인은 강유정(75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공공기관 시설물에 광고 전단지 안됩니다’ ‘공공기관 시설물에 광고 전단지 안됩니다’

  • 대통령 당선 현수막 대통령 당선 현수막

  • ‘제21대 대선 끝’…철거되는 벽보 ‘제21대 대선 끝’…철거되는 벽보

  • 제21대 대선 개표 시작 제21대 대선 개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