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그곳] 서현진♥양세종 달밤의 산책...사랑의 온도 그곳 '북촌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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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곳] 서현진♥양세종 달밤의 산책...사랑의 온도 그곳 '북촌한옥마을'

  • 승인 2017-10-08 12:55
  • 수정 2017-10-08 19:06
  • 박솔이 기자박솔이 기자

 

사랑의 온도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포스터/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공식홈페이지 제공


가을 단풍이 울긋불긋 들어가는 10월. 멜로이야기 한 편이 잔잔하게 가슴을 울려온다. 최근 인기리베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극 중 캐릭터들이 그려내는 연애공감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서현진과 양세종의 케미스트리가 건조한 계절 단비처럼 촉촉히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촬영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촬영 스틸컷/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온라인 채팅으로 만나게 된 작가지망생 제인(이현수)과 프렌치셰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온정선)가 현실세계에서 만나며 그려가는 달달한 이야기를 그려낸 곳 중 북촌한옥마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에 홀딱 젖은 채로 한 카페 앞에서 눈빛을 교환하는 두 사람. 추적추적 내리는 빗 속에서 또 하나의 사랑이 피어났다.

 

한옥
북촌한옥마을 북촌 8경/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북촌한옥마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 서울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슬로우 체험도시라고 할 수 있다. 고스넉한 기와지붕들이 한데 엉겨붙어 있어 마천루에 덮여 답답했던 하늘을 이곳에서는 온전히 담아낼 수 있다. 

 

한옥2
북촌한옥마을 북촌 8경/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오밀조밀 자리잡은 한옥들을 따라 오르다보면 곳곳에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안내 스폿을 발견할 수 있다. 북촌의 8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 서서 셔터를 누르면 따로 힘들이지 않아도 낭만 북촌을 저장할 수 있다. 북촌의 8경은 창덕궁 전경부터 시작해 원서동 공방길, 가회동 11번지 일대, 가회동 31번지 언덕, 골목길(오름/내림), 31번지, 삼청동 돌계단길까지 8개의 숨은 보석들을 찾을 수 있다. 

 

골목골목 느껴지는 정감가는 옛 추억냄새를 따라 거닐다보면 하루가 지나가있을 정도로 흠뻑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곳이다.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이곳. 가을 바람따라 추억 하나 사랑 하나 담아보는 건 어떨까.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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