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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폭발적인 인기로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영화 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범죄도시’는 전국 1039개의 스크린에서 13만 248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380만 597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3일 개봉 후 추석 연휴동안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청소년관람불가임에도 불구,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2만 6673명의 관객을 동원한 '남한산성'이 올랐고 2만 1346명 관객을 모은 '킹스맨: 골든 서클'이 3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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