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JBJ "7개월 간의 시험 기간, 만점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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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JBJ "7개월 간의 시험 기간, 만점 받겠다"

  • 승인 2017-10-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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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프로젝트 그룹 JBJ(제이비제이)가 7개월 가량의 짧은 활동을 펼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JBJ의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FANTAS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리더 노태현는 "활동 기간이 7개월로 정해져 있다. 기간이 짧아서 아쉽다고 하시는 팬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7개월이 저희에게 시험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최대한 오래 팬들 곁에 있자는 것이 저희의 다짐이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목표를 묻는 말에 타카다 켄타는 "활동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연말 시상식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뿐인 것으로 안다. 올해 꼭 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물음에 김동한은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올라 팬들과 '앵콜송'을 불러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JBJ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워너원 멤버가 되는 최종 11인에 들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한 출연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타카다 켄타(스타로드엔터), 김용국(춘엔터), 김상균(후너스엔터), 노태현(스타크루이엔티), 김동한(위엔터), 권현빈(YG케이플러스) 등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뭉친 6명이 이 팀의 멤버다.

JBJ의 첫 미니앨범 '판타지'에는 총 6곡이 담겼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판타지'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저스틴 비버의 '컴퍼니(Company)'로 그래미 후보에 오른 프로듀서 글라디우스와 싱어송라이트 래이블&브릿버튼이 의기투합해 곡을 만들었고, 멤버 김상균과 권현빈은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이밖에 앨범에는 인트로 격인 'J.B.J', 데뷔에 대한 갈망과 자신감을 노래한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뉴잭스윙 장르 기반의 댄스곡 '오늘부터', 짧은 만남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담담하게 풀어낸 '꿈을 꾼 듯', CD에만 실리는 트랙인 '예뻐' 등이 수록됐다. 18일 오후 6시 음원 공개.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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