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걱정하는 마음이 불러일으킨 변화 '놀람에서 설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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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걱정하는 마음이 불러일으킨 변화 '놀람에서 설렘으로'

  • 승인 2017-10-28 22:32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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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을 찾아 다니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이 서지안(신혜선)이 산에서 고립된 줄 알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지안을 찾아가는 와중에도 도경은 "잘 도착했는데 오바하는거 아냐? 신호 안 잡혀서 통화가 안 되는거 아냐"라며 걱정했다.

결국 도경은 서지안의 차를 발견했고 큰 목소리로 그를 불렀다.

도경은 "설마 올라간거야? 얘 미친 거 아냐?"라며 서울에서 준비한 외투를 들고 산길로 뛰어올라갔고 결국 지쳐있는 지안을 찾아냈다. 

도경은 지안을 만나자마자 "너 진짜 돌았지 너? 입어 얼른"라면서도 미리 챙겨온 두꺼운 옷을 그녀에게 걸쳐줬다.

지안은 자신을 찾으러 온 도경에게 놀라면서도 묘한 표정을 지어 관계의 변화를 알렸다.

특히 지안은 돌아가는 길에 도경이 자신에게 옷을 덮어주던 것을 떠올리며 '미쳤나 봐'라고 생각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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