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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가 보훈회관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사진=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 제공) |
충주지부는 7월 30일 충주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관련 9개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여름 생활'을 주제로 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로트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사진 도슨트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회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나라를 지켜낸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유년·학생·청년 세대가 보훈 회원들에게 전하는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세대를 잇는 보훈의 가치를 나눴다.
봉사자들은 국가유공자 60여 명에게 삼계탕과 컵 과일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하기 어려운 참전유공자 가정도 직접 찾아 음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와줘 감사하다"며 "모든 준비 과정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고 우리를 기억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주혜영(52·여·성남동) 봉사자는 "참전용사들을 직접 뵈니 마음이 뭉클했고, 역사의 주인공들이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랐다"며 "감사를 전하러 갔지만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지부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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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