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송송 커플의 재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방송 TV조선 '별별톡쇼'에서 한 기자는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신혼집을 이태원으로 예상하며 "송중기가 자신의 이름으로 이태원에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 180평이고 약 100억 원이다. 이웃 사촌으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뿐 아니라 모든 회장들이 모여 살아 '회장촌'으로 불린다.비와 김태희 씨도 근처로 조만간 이사를 갈 예정"이라 말했다.
송혜교 또한 연예계에서도 알려진 부동산 투자 귀재 중 한 명이다. 송혜교가 보유한 부동산만 약 220억원 대에 이른다. 송혜교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고품격 해외 부동산을 소유한 스타들’ 명단 9위에 오른 바 있다.
2008년 미국 독립영화 '페티쉬' 촬영 당시 뉴욕에 마련한 집이 맨해튼에 위치한 럭셔리 S콘도로 매입 당시 시세 174만 달러에서 지난해 280만 달러(약 32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국내에도 많은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 |
한편, '태양의 후예'가 맺은 톱스타 커플인 송중기(32)와 송혜교(35)가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객 300명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리는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맡고,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부른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할 예정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