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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대경장학회 고규환 회장과 장학회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총 51명의 학생에게 약 64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총 17개로, 이 중 대경장학회의 경우 2007년 대전대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군사·산업정보대학원 총동문회에서의 출범 후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지장학금을 포함, 총 385명의 학생에게 약 5억6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러한 대경장학회의 활발한 활동은 유송(남상호)안보장학금과 정원(송인암)장학금 등 대학을 비롯해 개인 및 단체의 장학회가 출범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는 원룸사업을 운영 중에 있는 대표들이 한데 모여 지역사회와 대학 발전을 위한 명목으로 장학금을 출현했다.
이종서 총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 장학회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받은 장학금을 계기로 향후 여러분의 후배들 또한 따뜻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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