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밤' 강하늘-김무열,‘역대급’ 열연 담긴 눈물 스틸 '화제'

  • 핫클릭
  • 방송/연예

'기억의밤' 강하늘-김무열,‘역대급’ 열연 담긴 눈물 스틸 '화제'

  • 승인 2017-11-20 09:56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01-vert
사진=영화 '기억의 밤'스틸컷

영화 '기억의 밤'이 충무로 대세 배우 강하늘, 김무열의 묵직한 여운이 느껴지는 눈물 스틸을 공개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20년 전 살인사건에 얽힌 엇갈린 기억으로 서로에 대한 잔인한 의심을 시작하는 형제로 분한 강하늘, 김무열의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다.

먼저 꿈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미쳐가는 동생 '진석' 역의 강하늘은 초점을 잃은 눈과 핏기 하나 없이 창백하게 질린 얼굴이 애처로움을 전하며 눈길을 끈다. 넋을 놓은 채 슬픈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강하늘의 모습은 누구보다 순수했던 동생 진석이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의문의 납치 후 모든 기억을 잃고 낯설게 변해버린 형 '유석' 역의 김무열은 서늘한 아우라를 풍기는 동시에 고인 눈물을 억지로 참아내는 모습으로 야누스적인 매력의 절정을 보여준다. 누구보다 다정한 형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유석이 핏자국이 묻은 채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예고한다.

강하늘은 "신경쇠약에 걸린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은 물론,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체중 관리를 하며 외적인 부분도 신경 썼다. 또한, 다른 사람이 아닌 스스로를 의심하는 연기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장항준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하며 외면과 내면 모두 진석 그 자체가 되고자 했음을 밝혔다.

김무열은 "'유석'은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감췄던 비밀이 드러나는 인물이기 때문에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고 깊었다. 때문에 시나리오에 없는 인물의 전사부터 인생 전체를 함께 고민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깊은 내면 연기를 하기 위한 고민을 전했다. 

이처럼 스틸 한 장만으로도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담아내며 인생 연기를 기대케하는 강하늘과 김무열은 형제의 엇갈린 기억이 직면하는 순간 몰아칠 묵직한 여운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배우 강하늘, 김무열의 열연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기억의 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2. 중수청 수사인력 충원 윤곽나오나… 대전중수청 직급별 인원은 아직
  3.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4. 대전 경찰직협, 강제 순환인사 반대 "전국 움직임 더 커질 것"
  5. 장윤기 사건 후속 전수조사 대전서 1건… 제한된 조사방식 한계
  1. 대전 중소병원 신축·확장 등 변화 잇달아…31년 전통 연합정형외과 '변화'
  2. 목원대 동문 웹툰, '김부장'·'광장' 잇단 흥행으로 경쟁력 입증
  3. 충청서 첫 성적표 받는 與 당권주자들…충청 현안 해결 약속할까
  4. 충남개발공사, 혹서기 현장안점 점검 실시
  5. 충남도 공무원 사칭 피해, 산하기관까지 번져… 주의 요구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