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이승기, 방송서 톱 女 배우에 대놓고 굴욕 당한 사연은? "이서진 만큼 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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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이승기, 방송서 톱 女 배우에 대놓고 굴욕 당한 사연은? "이서진 만큼 할 줄 알았는데"

  • 승인 2017-11-28 23:22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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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누나
'화유기'가 실시간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주인공 이승기가 이미연에게 굴욕을 당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 '꽃보다 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도착해 숙소를 찾아가는 이승기와 '꽃누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이승기는 공항에 도착하자 포터에게 짐을 맡겼고 이를 보던 윤여정은 "돈 드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짜 같아요"라고 했지만 그 포터는 40리라를 내라고 요구한 것. 이를 본 윤여정은 "아가야 공짜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이승기와 이미연은 그동안 매니저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겠다며 반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미연은 이승기에게 "당연한 거야. 너 정말 대단한거야"라며 "사실, 너가 이서진 씨 정도는 해줄 줄 알았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이승기가 출연하는 tvN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으로 오는 12월 23일 첫방송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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