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기관 연계형 AI·SW 체험프로그램 운영

  • 충청
  • 공주시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기관 연계형 AI·SW 체험프로그램 운영

SW미래채움 충남센터와의 업무 협력으로 학생 참여형 디지털 체험

  • 승인 2026-07-30 09:1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은 29일 중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위한 '찾아오는 AI·VR 체험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학생들은 VR 체험과 로봇 월드컵 등 5개 프로그램을 통해 신기술을 직접 경험했으며, 수련원은 전세버스와 안전요원을 직접 지원해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안전권을 보장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균등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진자료1(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 체험프로그램 운영)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은 29일 논산 가야곡중학교, 아산 도고중학교, 부여 임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AI·VR체험교육'을 운영했다.(사진=교육청안전수련원 제공)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은 29일 수련원에서 문화캠프 참여 학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AI·VR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논산 가야곡중학교, 아산 도고중학교, 부여 임천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이 추진하는 '2026년 협력과 연대를 실천하는 특별수련 문화캠프'의 프로그램을 SW미래채움 충남센터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체험하고, 협력적 활동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찾아오는 체험활동'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의 기본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은 이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하고, AI·로봇공학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VR 증강현실 체험, 3D펜 지비츠 만들기, DDR 스텝, AI 나의 미래 그리', 로봇 월드컵 등 총 5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가상현실 미션, 디지털 창작, 신체활동, 생성형 AI 활용, 로봇 조종 체험 등에 직접 참여하며 기술을 체험 중심으로 익히게 된다. 또한 행사 시작 전에는 로보독 군무 공연과 몸풀기 퀴즈를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안전수련원은 현장 체험학습 추진 시 학교가 겪는 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안전수련원이 직접 전세버스를 각 학교로 보내 학생들의 입·퇴교 이동을 전담했을 뿐만 아니라, 차량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이동 중 안전사고 예방과 인솔 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이는 차량 임차와 안전요원 확보 등 학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 지원형 공감 행정'의 결과다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류동훈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 모두에게 균등한 디지털 교육 경험을 제공해 교육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캠프 참여 학생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다양한 AI·SW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안전수련원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남서울대학교가 주관하고 나우누리가 진행을 맡으며, SW미래채움 강사진이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라미드그룹,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내 국제수준 5성급 호텔 개발 본격화
  2. 세종 신라스테이까지 공매로…"깊어진 상권 침체의 늪"
  3. 대전 선도지구 선정 구역들, 향후 절차와 계획은?
  4. 대전 공공기관에 정보공개 청구해봤더니… 같은 질문에도 제각각 답변
  5.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1. [WHY이슈현장] 자치경찰제 시행과 엇갈린 개편, 지역 자율성은 축소 우려
  2. 세종 '행정수도법' 통과 힘 받는다… 국회의장까지 '합심'
  3. 중수청 수사인력 충원 윤곽나오나… 대전중수청 직급별 인원은 아직
  4. [WHY이슈현장] 검찰청 없는 시대…충청권 사법체계 변화는?
  5.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에 정용선 단독 등록… 충청권 전열 재정비 '속도'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세종시민사회 대책위가 이끈다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세종시민사회 대책위가 이끈다

"역사는 기회가 왔다고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민이 움직일 때 역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2002년 신행정수도 건설이 국가적 의제가 됐던 것도 국민의 염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며, 오늘의 세종시 역시 시민들의 헌신과 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연대가 시작돼야 합니다." 29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 비상연석회의'가 열린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치환 범국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은 이같이 선언했다. 이 선언을 시작으로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시민들의 결집이 공식화됐다. 내달 출범..

교육열 높은 세종, 학업 중단율도 전국 최고… 왜?
교육열 높은 세종, 학업 중단율도 전국 최고… 왜?

세종시 고등학생의 학업 중단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교육열과 학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퇴생이 매년 늘면서, 세종의 교육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내신 5등급제 전환으로 '전략적 학업 중단' 현상이 확산하면서, 학업 중단율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9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세종시 고등학교 자퇴생은 332명으로, 전체..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를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등 충남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는 당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면담을 요청해 온 인물"이라며 김 후보와의 면담 사실을 밝히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설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충남의 상대적 손실과 내포신도시의 정체 상황을 강조했다. 그는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