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그곳] 현빈부터 유지태까지...‘꾼’들의 화려한 한 판 그곳 ‘인천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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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곳] 현빈부터 유지태까지...‘꾼’들의 화려한 한 판 그곳 ‘인천 차이나타운’

  • 승인 2017-12-06 00:00
  • 박솔이 기자박솔이 기자

꾼
영화 '꾼' 공식포스터/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11월부터 불어닥친 한파에도 극장가는 연신 ‘꾼’들의 거침없는 행보에 열기로 가득하다. 4일 기준 박스오피스 순위 결과 점유율 34.4%로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빈, 유지태 주연의 영화 ‘꾼’이 그 주인공이다. 누적 관람객 308만748명의 눈과 기를 사로잡은 화려한 꾼놀이로 개봉 이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스틸컷
영화 '꾼' 스틸 이미지/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영화 ‘꾼’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한 꾼들의 팀플레이를 그린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성(현빈)과 장두칠의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가 손을 잡고 비공식 수사 루트의 사기꾼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까지 손을 잡고 장두칠의 심복(박성웅)에게 접근하기 위한 예측불가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장두칠
영화 '꾼' 스틸 이미지/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빠른 전개와 사건의 개연성을 높이고 마지막엔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선사하는 종합선물 ‘꾼’의 팀플레이가 이뤄진 곳 중 '인천 차이나타운'이 조명됐다. 영화 속 장두칠이 출몰했다는 소식에 지성(현빈) 일당이 급습을 계획한 곳이기도 하다.

 

 

차이나
인천 차이나타운 입구 전경/사진=시티맵 제공

 

 

일반적으로 차이나타운은 다른 나라 도시에 있는 중국인 집중거주지구를 가르킨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인천 중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많은 중국 음식점, 양복점, 잡화점이 즐비해있다.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에서는 중국 문화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차이나타운 입구를 따라 관광 안내도를 친구삼아 한 구석구석 찾는 대륙의 향기가 발걸음을 재촉한다.

 

 

 

 

인천_차이나타운_7
인천 차이나타운 전경/사진=씨티맵 제공

국내 최초 청국 조계지 ‘청관’부터 차이나타운을 대표하는 ‘짜장면박물관’까지 역사탐방부터 시작된다. 근대건축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된 이곳은 청관지역의 대표적인 건축양식을 그대로 담고 있다. 그 외에도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수많은 음식점들이 코와 배를 자극한다. 월병부터 시작해서 짜장면, 북경오리 등 대륙의 맛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보였던 중국집들을 이곳에서는 한 눈에 담아볼 수 있으니 눈도 배도 벌써 배부르다.

 

 

 

영화 ‘꾼’ 외에도 국내외 작품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오늘도 화교인들과 관광객들의 활기찬 모습이 이곳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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