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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중국어교실] 최지우 “수술만 하면 괜찮은 거 맞죠”
tvN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회
"난소암? 그럼자궁 들어내야 해요? 까짓것 들어내지, 뭐" 엄마는 남 얘기하듯 무덤덤하게 말했고, 아버지는 차마 입이떨어지지 않아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엄마는 맹장 수술쯤으로 여기는 모양이었다. 그 정도로 끝낼 수 있는 일이었다면 아버지도 뭔가 할 말이 있을 터였다. 하지만지금 아내의 몸은 까짓 자궁 하나 들어내는 수술로 해결될 상태가 아니었다.
사람의 목숨이 어쩌면 이렇듯 속수무책일 수 일단 말인가.명색이 의사라는작자가 삼십년 넘게 함께 산 사랑하는 마누라에 대해 아무런 대핵도 말해줄 수 없다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되는가. 어버지는가슴이 답답해 터질 것만 같아 고개를 숙이고 한숨만 길게 토해냈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속이 대사,중국어로 배워보기
연수(최지우) :“수술만하면 괜찮은 거 맞죠? 믿어도 되는 거죠 그 말씀?”
只要做了手术就行了是吗?我可以相信你说的这句话吗?
Zhi yao zuo le shou shu jiu xing le shi ma? Wo keyi xiang xin ni shuo de zhe ju hua ma?
정철(유동근) : “그래. 그렇다잖아”
是的,都说了是这样的。
Shi de ,dou shuo le shi zhe yang de.
드라마 속 생활 속 중국어는 계속됩니다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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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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