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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스틸컷) |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이 폭발적인 인기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신과함께'는 전국 1655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42만 920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19만 3381명이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귀인 자홍(차태현)과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가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0일 개봉한 이 작품은 동명 웹툰을 영화화해 배우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등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10만 3281명 관객을 모은 '강철비'가 차지했고 3위에 5만 3811명 관객을 동원한 '위대한 쇼맨'이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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