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성훈, 감성 액션으로 첫 스크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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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성훈, 감성 액션으로 첫 스크린 도전

  • 승인 2017-12-28 17:34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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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메인포스터,스틸컷)

드라마와 예능으로 친숙한 배우 성훈이 감성과 액션이 어우러진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이하 돌아와요 부산항애)로 생애 첫 스크린 연기를 펼쳤다. 2011년,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아다모 역으로 첫 작품부터 주연으로 등장했던 그는 첫 영화 데뷔 역시 주연으로 시작하는 행보를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범죄조직의 2인자 VS 정의에 불타오르는 경찰이라는 극과 극의 인물로 만나 대립하는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액션극. 성훈은 영화 속 이란성 쌍둥이 형제 중 범죄조직의 2인자 태성 역을 맡으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함께 출연한 모든 배우들과 감독이 입을 모아 '힘든 촬영' 이었다고 말할 만큼, 영화는 액션이 짙게 깔린 누아르 영화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료 배우가 "성훈은 몸을 사리지않고 액션신을 펼친다. 다치는걸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말할만큼 그는 첫 영화 주연작에서 주어진 액션신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지난 27일 용산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장에서 만난 성훈은 "실장님 역할만 주로 맡다보니 딱 남성적인 느와르를 해보고 싶었다"며 영화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첫 작품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굉장히 크다"고 말하며 "아직까지 첫 드라마 '신기생뎐' 모니터링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그만큼 첫 작품에 대한 의미가 굉장히 큰데, '돌아와요 부산항애'도 첫 영화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겁이 나기도 한다"고 떨리는 첫 영화 데뷔 소감을 말했다.

부산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홍콩 누아르의 색을 강하게 띄고 있는 영화다. 때문에 영화는 액션을 비롯해 강한 감정표현을 요구하는데, 성훈은 임성한 작가가 발굴한 배우인만큼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극에 강한 연기자다. 때문에 형제에 대한 애증, 연인에 대한 복잡한 감정, 자신을 시기하는 인물과 대립하는 감정을 표현해내는 그의 연기는 전혀 이질감 없이 영화속에 그대로 녹아들었다.

부드럽고 로맨틱한 드라마 속 이미지와 인간미 넘치는 예능에서의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성훈이 '돌아와요 부산항애'로 첫 걸음을 떼었다. 누아르 장르인만큼 거침없는 카리스마와 화려한 액션으로 남심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그의 추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는 오는 1월 3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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