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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과 함께'포스터 |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변호인’을 제쳤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50만859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149만9269명이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11위에 올라있던 ‘변호인’을 제친 ‘신과 함께’는 눈을 뗄 수 없는 스크린 속 풍경과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한국 판타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987’이 차지했으며 42만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위는 25만4448명의 관객을 동원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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