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그곳] 역대급 웃음으로 돌아온 잭 블랙 ‘쥬만지’의 이번 여행지 ‘하와이’

  • 문화
  • 거기 그곳

[거기 그곳] 역대급 웃음으로 돌아온 잭 블랙 ‘쥬만지’의 이번 여행지 ‘하와이’

  • 승인 2018-01-09 00:00
  • 박솔이 기자박솔이 기자

쥬만지2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 포스터/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1995년 열어선 안 되는 그것을 열고 말았다. 주사위를 던질 때마다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와 시련들을 펼치며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했던 영화 쥬만지가 개봉 22년만에 시즌 2로 돌아왔다. ‘데구르르...’ 표시된 숫자에 따라 결정되는 운명. 시즌 1떄의 게임판은 비디오 게임으로 돌아왔으며 개구쟁이 꼬마 친구들은 다양한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4명의 색다른 캐릭터들로 꾸려졌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 잭 블랙이 주연으로 등장해 흥행 보증수표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쥬만지 1
1995년 개봉한 영화 '쥬만지' 공식 포스터/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비디오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 스틸컷/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시즌1과는 달리 시즌 2는 비디오 게임 속에서 모험이 펼쳐지며 자신들의 아바타를 구해야만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전제하에 진행된다. 주어진 기회는 단 3번뿐. 자신의 아바타를 구하지 못하면 현실세계의 나로 돌아가지 못한 채 비디오 게임 속에 갇히게 된다.

 

영화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 스틸컷/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더 화려한 그래픽과 아날로그 감성에 더해져 업그레이드 된 영화 쥬만지’. 부제 새로운 세계라는 말과 함께 그려진 쥬만지의 주 촬영무대는 하와이로 알려졌다. 울창한 수풀과 밀림을 가공 없이 담아낼 수 있는 곳으로 정글이미지를 잘 녹여냈다. 오하우 섬, 와이미아 협곡, 쿠알로아 렌치 등 하와이 천혜자연을 그대로 담아냈다.

 

 

스틸컷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 스틸컷/사진=네이버 영화 제공

 

 

그 중 돋보이는 와이미아 협곡은 하와이 카우와이 섬에 있으며 현지어로 붉은색 흙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실제로 다른 곳과는 달리 이 지역의 흙은 붉은색을 띠고 있다. 겹겹이 쌓인 단층은 화산 폭발로 인해 땅이 솟아올라 만들어졌다. 붉은색 단층과 위를 덮고 있는 푸른 들판이 어색하게 조화를 이룬 듯 보이지만 이 또한 협곡의 비경 중 하나다.

 

협곡 아래로 펼쳐진 세계는 당장이라도 게임 속 괴수들이 괴음과 함께 날카로운 이빨을 들어낼 것 같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비경들 사이로 그려지는 영화 쥬만지’. 극장가에 아날로그 감성을 선물하며 더 신나는 모험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자극하고 있다.

 

박솔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4.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5.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1.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2. 대전중수청 '대전 이전' 속도… 행안부 차관 "내년 설계비 반영" 확답
  3.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4.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5. 세종시 교통신호,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본다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이전기관과 지역 선정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당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