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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이 꾸준한 흥행세로 1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신과함께'는 전국 1181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5만 6314명의 관객들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183만 313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귀인 자홍(차태현)이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을 통과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배우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17만 5742명의 관객을 모은 '1987'이 이름을 올렸고 3위에 8만 574명 관객을 동원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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