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첫 日 진출…현지 언론 극찬 세례 “엔카 시장 새로운 바람 불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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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첫 日 진출…현지 언론 극찬 세례 “엔카 시장 새로운 바람 불것으로 기대”

  • 승인 2018-01-30 11:07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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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부제공
‘트로트 요정’ 조정민이 일본을 강타했다. 조정민이 올해 첫 일본 진출을 알리며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특히 한국 트로트와 일본 엔카의 특별한 만남은 일본 현지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오사카 AM홀에서는 지난 26일 조정민의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의 주요 언론사들은 물론,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요시모토 흥업, 소니뮤직 등 주요 기획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정민은 ‘슈퍼맨’ ‘살랑살랑’ 무대를 진행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불어 그는 스티비원더(Stevie Wonder)의 ‘Isn't She Lovely)’, 아바(ABBA)의 ‘생큐 포 더 뮤직(Thank You For The Music)’ 등을 피아노와 함께 노래하면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일본 데뷔곡 ‘아빠’를 공개했을 당시 기자간담회 분위기는 최고조를 달했다. ‘아빠’는 일본 소니뮤직과 음반판매 및 유통계약을 맺은 조정민의 데뷔곡이다. 특히 ‘아빠’는 재일동포들의 이야기로, 타국살이를 했던 아버지들의 애환을 그렸다. 조정민은 ‘아빠’를 완벽한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프로듀서 나카무라 타이지는 “‘아빠’란 곡이 언어를 뛰어넘어 한국과 일본이 좋은 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의 찬사 또한 이어졌다. 일본의 한 언론사 기자는 “일본 엔카와 다른 한국 트로트의 한 부분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재즈 중심의 엔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밝히기도. 더불어 조정민의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 이후 일본 야후 포털 사이트 등에서도 조정민 관련 기사가 다수 다뤄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조정민의 목소리는 청량감 있고 신선하다. 엔카의 음색과 잘 어울리는 가수다” 나카무라 타이지는 조정민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의 앞날을 기대했다. 일본 데뷔곡 ‘아빠’로 처음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조정민. 그가 앞으로 일본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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