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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
결혼을 앞둔 민효린과 태양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송백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영배라는 꼬마아이가 빅뱅의 멤버로 성장을 해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더니 이젠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다며 두번째로 그 놀라움을 뛰어넘는 대견함과 감동을 선사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무실에 출근해보니 송백경, 오진환 이름으로 이렇게 예쁜 청첩장이 도착해있네. 한걸음에 달려가 진심을 다해 축하해주마 영배야!!!"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민효린과 태양은 오는 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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