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아내 오서운의 과거 자료화면이 눈길이 간다.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은 동아방송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한 배우이다.
또한 2004년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와 지난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극중 현빈의 맞선녀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과거 오서운은 한 프로그램에서 "연기할 때가 저는 가장 좋았다. 행복했고. 그래서 그 외에는 다른 꿈을 생각 안 해봤다. 저희 남편 건강이 온전했으면 제가 나름대로 연기 생활을 충실하게 했을 거다. 그런데 그때 저희 남편도 불안하니까, 일을 하다 보면 계속 걱정되고 신경 쓰이고.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어린 마음에 무슨 근거 없는 자신감이었는지 모르지만, 연기는 나중에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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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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