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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순애 시인 |
서늘한 아침 바다가
운무와 놀며 술래잡기 한다
잠시후 조금씩 배시시
수줍게 떠오르는 일출
투명한 은빛 파도
서늘한 물 바람
철썩 철썩 시리게 밀려와
마치 춤을 추듯
이 마음도 같이 술렁인다
바다가 태양을 안은 것처럼
황금빛 사랑이 가슴에서 움터온다
걷잡을 수 없이 뛰고 있는
중년의 심장 속에
정열의 비진도가 생겨버렸다.
□ 조순애 시인은?
현 거주지:거제도
(전)선진문학 사무처장
선진문학 회원
소록도 시화전 출품
동인지(선진문학발간)민들레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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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