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소 리엘파트너스 개업, 본격적 변호사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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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리엘파트너스 개업, 본격적 변호사 업무 개시

발로 뛰면서 사실주의 법원칙 변호 이어가겠다
법원칙과 함께 정의를 수호하는 변호사가 되겠다

  • 승인 2018-03-28 10:1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이광일 변호사 (2)
"법률사무소 리엘파트너스(공동대표 이광일, 이승기 변호사)"가 오는 4월 6일 인천지방법원 앞 로시스빌딩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다.

이광일 변호사는 인천출신으로 제물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법학전공 후 2004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현재까지 민형사상 2000건을 수행했으며, 우수국선변호인표창(2009년 2012년)과 前 인천지방법원 국선전담변호사, 前 법무법인 지유 구성원변호사, 現 인천광역시 법률고문변호사, 現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운영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일 변호사는 "법을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의뢰인은 물론, 소외된 이웃과 단체 등 발로 뛰면서 사실주의 법원칙 변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승기 공동대표변호사 또한, 무엇보다 국선을 수행하면서 의뢰인들의 어려움을 보았다. 법원의 판단과 검찰의 판단은 증거주의로 의뢰인에 대한 확신이 곧 승소로 이어진다며 법원칙과 함께 정의를 수호하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이승기 변호사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변호사로 법조계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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