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서동현,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 '미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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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서동현,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 '미소 만발'

  • 승인 2018-04-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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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현_뽀시래기 매력
사진=KBS

배우 서동현이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뽀시래기'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미소를 머금게했다.

서동현은 지난 9일과 10일 방송한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김명민)과 선혜진(김현주)의 아들 송강호로 등장, ‘보물 지도’와 각종 미스터리한 현상을 신봉하며 갖은 폼을 잡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강호가 세상의 미스터리한 일들을 믿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죽었다 살아난 자신의 아버지 송현철을 눈으로 직접 봤기 때문. 

이러한 가운데 송강호(서동현)가 담임선생님에게 각종 ‘생존템’이 들어있는 ‘무장공비 가방’의 존재를 들키며 엄마 선혜진이 학교로 불려온 터. 송강호는 선혜진에게 “나 보물 찾을 거야! 나한테 보물지도가 있어”라며 “아버지 죽었다가 살아났잖아, 남들은 전부 기절초풍했지만 난 아니었어. 우리 카페 회원 중에 유체이탈 경험한 회원이 수두룩해”라고 말해 선혜진의 뒷목을 잡게했다.

결국 가출을 감행해 보물을 찾아 나선 송강호는 으슥한 밤, 절간을 찾아 “실례합니다, 길을 잃었습니다”라며 “하룻밤 묵어가게 해주세요”라고 애써 어른인 척을 한 뒤, 그대로 곯아떨어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송강호는 엄마 선혜진의 연락에도 모르쇠로 일관해, 앞으로 송강호와 친구들의 보물 지도 찾기 행보에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첫 회부터 중2병 중증 환자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서동현은 ‘우리가 만난 기적’ 3, 4회에서 ‘미스터리 광’이라는 캐릭터와 함께 보물 지도의 존재를 철썩 같이 믿고 있는 면모로 ‘뽀시래기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 5회는 오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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