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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먼센스 |
'슈가맨2'에 출연한 손상미의 '줌바 전도사'로 활동하던 시절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된 '슈가맨2'에서 손상미는 "10년 전 '줌바 댄스'를 국내에 소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손상미는 2007년 일본에서 '줌바 댄스' 자격증을 획득한 뒤 1년 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는 줌바 안무를 준비해 대한민국 1호 '줌바 전도사'로 나섰다.
'줌바 댄스' 전파에 나선 손상미는 당시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사실 섹시하기보다는 건강한 사람이다"면서 "원래 운동과 춤을 좋아했는데 그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줌바가 안성맞춤이었다"고 입문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손상미는 '슈가맨2'에 출연해 '헤라의 질투'를 열창, 무대를 흥겹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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