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규선 “상상도 못했다. 소시오패스 아니냐” 돌직구 들은 사연?

  • 핫클릭
  • 방송/연예

유규선 “상상도 못했다. 소시오패스 아니냐” 돌직구 들은 사연?

  • 승인 2018-05-01 13:19
  • 수정 2018-05-01 13:21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유규선
(사진=방송 캡처)

유병재가 자신의 매니저 유규선에게 폭탄발언을 했던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가 비행기를 타기 위해 여권 검사를 받을 때 까지 잔소리를 하며 걱정하는 유규선의 모습이 담겼다.

유규선은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너무 슬펐다. 기간이 길어서 슬픈 게 아니라 혼자 먼 길을 떠나보내는 게 걱정이 슬픔으로 변하더라. 가족이 되니까. 눈앞에서 사라지는데 너무 슬펐다”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슬펐다는 말과 달리 유규선은 유병재가 없는 틈을 타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이 모습을 VCR로 통해 확인한 유병재는 “내 방인데? 침대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유규선은 “유병재가 없으니 자유를 만끽한 것 같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자유를 만끽한 게 아니라 병재가 한국에 없으니까. 병재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라이브를 했다. 팬들이 궁금해할까봐 한 거다”라고 변명하기도 했다.

이에 유병재는 “(헤어질 때) 울컥했는데 상상도 못 했다. 소시오패스 아니에요? 아예 몰랐다”라며 “비행하면서 형 생각나고, 휴대전화 안 터지니까. (근데 형은) 팔로워를 늘리고 있었다. 뒤통수 되게 세게 맞은 느낌이다”라고 충격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4.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5. 성탄 미사
  1.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2. 충남창경센터, 2025년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연말 성과교류회 개최
  3. 천안법원, 음주운전 재범 중국인 일부 감액 '벌금 1000만원'
  4.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5.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