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18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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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2018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 수행기관 선정

중앙로지하상가와 다양한 사업유치 협력

  • 승인 2018-05-02 15:39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한남대
지난해 한남대 학생들이 개발한 중앙로지하상가 캐릭터인 '룰루랄라' 마스코트 앞에서 중앙로지하 상가인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18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의 지속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협력대상 시장인 중앙로 지하상가의 '2018 특성화 첫걸음 시장 지원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5월부터 중앙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대학 협력사업을 진행해 왔다. SNS 홍보, 새로운 CI·BI 개발, 상가제품의 수출, 의류코디북 제작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중앙로지하상가 캐릭터인 '룰루랄라' 마스코트를 개발해 지하상가 방문객·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한남대는 지하상가의 글로컬 명소화를 위해 주변의 지역 명소와 연계한 문화관광콘텐츠·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가이드북 개발 등을 추진한다.

신윤식 사업단장(무역학과 교수)은 "올해는 대전 구도심의 주변 명소와 연계한 문화관광형 테마상품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며 "유학생·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중앙로지하상가를 특색있고 차별화된 곳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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