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에 출연한 조승우가 화제가 되고 있는가운데 그가 과거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조승우는 한 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고 댓글을 달았다.
당시 조승우는 "배우 연예인으로 사는 건 이곳과는 다르게 익명성이 없이 평생을 가는 인생이기에 남들에게 욕먹고 때론 안주거리가 되어 씹히는 게 너무도 익숙한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승우는 "그동안 이곳에서 저의 소중한 사람들이 욕을 먹고 상처를 받았다"며 "제가 견디기 힘든 건 이곳의 이중적인 모습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승우는 "제 앞에선 안 그런 척, 상냥한 척 하지만 결국 이곳에서는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한다"며 "아무리 새로운 문화라고 하지만 저는 욕이 난무하는 이곳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소신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의로운 경찰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내용의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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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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