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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
'전생에 웬수들'이 매회 화제 속 ' 전생에 웬수들'에 출연 중인 금보라가 방송인 김병만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 방송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KBS2V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싱글하우스를 공개하고, 배우 금보라, 신혜수, 장현성, 송선미 조영구 등 지인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대화 도중 조영구가 "김병만에게 전화 해볼까요?"라고 한 마디 하자, 금보라는 "빨리 해봐"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금보라는 "내가 태어나서 연예인 번호는 처음 알아낸다"며 즉석에서 통화를 시도했다. 이어 통화가 연결되자 금보라는 김병만에게 "도대체 언제 시간이 되느냐, 한 번 만나자. 내가 스케줄을 취소해서라도 만나겠다"며 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통화를 마친 금보라는 김병만에 대해 "내 남편 이후로 날 설레게 하는 남자는 처음이야"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금보라가 출연 중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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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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