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진선규, 카메오 출연! 김진민 감독과 '끈끈 의리' 과시!

  • 핫클릭
  • 방송/연예

'무법변호사' 진선규, 카메오 출연! 김진민 감독과 '끈끈 의리' 과시!

  • 승인 2018-05-08 22:03
  • 수정 2018-05-08 22:04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32522

배우 진선규가 김진민 감독과의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며 무법변호사특급 카메오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브후속으로 512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제작) 측은 6() 배우 진선규가 극 중 이준기(봉상필 역)를 협박해 돈을 뺏으려는 비리 경찰역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진민 감독과 진선규는 2016년 드라마 결혼계약으로 처음 인연을 맺고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이어 갔다. 그런 진선규가 무법변호사카메오 출연을 하며 김진민 감독과의 의리를 과시, 극 중 비리 경찰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하드캐리할 예정이다.

 

진선규가 맡은 비리 경찰은 단속을 빌미로 무법변호사이준기에게 뇌물을 요구하는 캐릭터로 무법변호사’ 1화 속 웃음포인트를 쥐고 있는 인물. 진선규는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영화 <범죄도시>에 버금가는 궁극의 연기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진선규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김진민 감독과의 친분으로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고 특히 지난 4() 공개돼 온라인을 강타한 무법변호사’ 1화 예고편(http://tv.naver.com/v/3159719)을 통해 아이고 실례했습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능글맞은 미소를 띤 비리 경찰의 모습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선규는 단 한 컷의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과시, 브라운관을 통해 어떤 연기를 펼쳐 보일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실제 촬영장에서 진선규는 상대 배역으로 나오는 이준기와 함께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연기 시너지로 화끈한 팀플레이를 선보였다고. 특히 촬영 당일 예기치 않게 불어 닥친 칼바람으로 인해 서로의 대사가 잘 들리지 않은 것은 물론 발음이 꼬여 연이어 NG가 나는 헤프닝까지 발생하는 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tvN ‘무법변호사제작진은 진선규가 바쁜 스케줄에도 김진민 감독의 러브콜에 흔쾌히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진선규가 맡은 비리 경찰 역은 무법변호사오프닝을 여는 임팩트 있는 배역이다. 특히 이준기와 진선규의 내공 넘치는 연기가 만나 첫 장면부터 유쾌한 명장면이 탄생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신 스틸러진선규가 지원 사격한 무법변호사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진선규의 카메오 출연으로 한층 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개와 늑대의 시간’, ‘오만과 편견’, ‘결혼계약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뽐낸 김진민 감독과 영화 변호인’, ‘공조’,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집필한 윤현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라이브후속으로 오는 512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

 

사진:‘무법변호사캡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브레인아이어린이집, 굿네이버스 '좋은이웃유아기관(나눔인성교육사업)'나눔 캠페인 33호
  2. 장애 기능인의 꿈과 희망의 축제!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
  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시 '청년 창업 활성화' 도모
  4. "여름철 활동, 안전이 먼저"
  5. 지역사회에 전하는 사랑의 온기
  1.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꽃빛한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2. [현장취재]나를 위한 성공스토리
  3. 아산시, 실뱀장어 4만2천마리 방류
  4. '병아리들의 시장 나들이'
  5. 아산시,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서비스' 확대

헤드라인 뉴스


`소상공인 지원 늘리고, 가계대출 줄이고`…정부 기조에 발 맞추는 은행권

'소상공인 지원 늘리고, 가계대출 줄이고'…정부 기조에 발 맞추는 은행권

은행권이 다음 달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를 앞두고 급증하는 가계대출을 억제하고 자체 관리에 나섰다. 다만,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은 대폭 확대하는 모습이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대출 모집법인별 신규 취급 한도를 부여했다. 자율적 가계대출 관리를 목적으로 주택시장 안정화와 연중 안정적인 금융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도 현재 대출모집인을 통한 7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점수를 한도 소진으로 중단한 상태다. SC제..

김상환 헌재소장, 오영준 헌법재판관,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 모두 ‘충청’
김상환 헌재소장, 오영준 헌법재판관,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 모두 ‘충청’

김상환(66년생) 헌법재판소장 겸 헌법재판관 후보, 오영준(69년생) 헌법재판관 후보, 임광현(69년생) 국세청장 후보 모두 충청 출신이 지명됐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3명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대전에서 태어나 보문고(29회)와 서울대를 졸업한 김상환 후보는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0기) 합격 후 1994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해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연구부장,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제1 민사 수석부장,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등 지냈다...

대한제강, 당진에 5400억 투입 국내최대 스마트팜단지 만든다
대한제강, 당진에 5400억 투입 국내최대 스마트팜단지 만든다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 국민의힘 대전시당,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궐기대회 개최 국민의힘 대전시당,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궐기대회 개최

  • 도심 속 접시꽃 ‘눈길’ 도심 속 접시꽃 ‘눈길’

  •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