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진에어 유니폼 배꼽티” 얘기에 ‘발끈’…‘설전’ 벌인 사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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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진에어 유니폼 배꼽티” 얘기에 ‘발끈’…‘설전’ 벌인 사연 ‘눈길’

  • 승인 2018-05-09 13:14
  • 수정 2018-05-09 14:14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조현민
(사진=트위터)

조현민이 진에어 유니폼을 두고 설전을 벌였던 일화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2년 트러블메이트 대표 김도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에어는 이름처럼 승무원 복장이 블루진과 티셔츠. 호불호가 엇갈리는 반응이나 티셔츠가 민망한건 사실”이라며 “탑승해 앉아있으면 승무원이 다른 승객 짐을 올려주는 광경을 보게되는데 티셔츠가 짧아 배꼽구경을 많이 하게 됨”이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조현민은 트윗을 지워달라고 요청했고, 반응이 없자 트래블메이트 공식 트위터에 “본사로 대한항공 법무실에서 공식 편지가 가야 지워줄 것이냐”라며 “빨리 지울수록 대한항공과의 관계가 오래 간다” 등의 글을 올렸다.

이에 트래블메이트 측은 해당 트윗을 삭제하며 “저희 글로 진에어 여러분께 상처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를 전했다. 하지만 조현민은 “진에어가 ‘상처’받았다는 말이 기분 나쁘다”라며 이 트윗 역시 삭제해달라고 재요청 하기도 했다.

이후 김도균은 “귀하의 당사 트위터 내용에 대한 항의 및 사과 요구는 들어줄 의사가 없다”며 ‘삭제와 공식사과를 하지 않으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라는 내용의 대한항공 공식 공문을 전달받은 사실을 전했고, “이 정도 내용으로 민형사상 책임 운운하는 것에 실망스러울 따름”이라며 “트위터 글도 대기업 비위에 거슬리면 소송 당하는 세상”이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조현민은 “대표님 회사 트위터 내용은 명예훼손감이었다”라며 반박했고 김도균은 “트위터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비방이나 명예훼손도 아니고 단순한 의견표현 정도를 자신의 기분이 나쁘다고 소송 운운하는 건 대기업의 태도로서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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