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적신호, 업비트 압수수색에 동요하는 시장

사진=업비트

업비트는 평소에 신규코인이 뜨거나 거래가 성사되면 알림창이 뜬다. 하지만 오늘은 계정 대여 사기에 주의하라는 알림창이 떴다

검찰 사기혐의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압수수색 장부상 거래 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제기  

검찰이 사기 등 혐의로 국내 1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압수수색했기 때문이다.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이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업비트 측은 가상화폐를 실제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서 전산상으로 있는 것처럼 꾸며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비트 코인 시세는 960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인도 10~15% 폭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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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화폐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거래소라는 이야기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다.

과연 거래소 폐쇄까지 갈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알트 코인 거래에서 압도적 위치를 차지 하고 있는 업비트가 신뢰를 회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