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기수단 장면 위해 자세 잡는 디테일부터 훈련 받으며 노력!

  • 핫클릭
  • 방송/연예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기수단 장면 위해 자세 잡는 디테일부터 훈련 받으며 노력!

  • 승인 2018-05-21 22:10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77

 

이리와 안아줘장기용이 늠름한 자태로 기수단이 된 모습이 포착돼 여심을 홀리고 있다. 그가 훈남 집합소라고 할 수 있는 경찰의장대의 일원으로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제식을 선보이고 있는데, 알고 보니 이 장면을 위해 경찰의장대가 직접 장비와 의상을 준비해주며 연출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MBC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 채도진(장기용 분)은 기수단의 일원으로 제식 행렬을 하고 있다. 그는 예도를 들고 칼같이 각을 지키며 경찰대의 에이스다운 카리스마를 방출하고 있다. 그가 제복을 입은 모습에서는 강력한 남성미가 뿜어져 나와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도진의 제식 장면은 실제 경찰의장대의 도움을 받아 완성된 것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경찰의장대는 이리와 안아줘를 위해 실제로 사용하는 장비와 의상을 직접 준비해줬고, 드라마에 맞는 연출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도왔다. 이처럼 경찰의장대의 직접적인 손길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도진 역을 맡은 장기용은 실제 의장대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기 위해 자세를 잡는 디테일부터 미리 훈련을 받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완벽한 장면을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 제식 장면이 드라마를 통해 어떻게 완성 됐을지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측은 촬영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경찰의장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모두의 노력이 깃들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줄 도진과 경찰의장대의 제식 행렬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23일 수요일 밤 105-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매진아시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성탄 미사
  3.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5.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