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

방송통신심의위원회

  • 승인 2018-05-23 17:4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2018년 3월 방송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기념촬영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는 23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방통심의위는 KBS-1R,3R,한민족방송(동시송출) 역사를 찾아서 700회 특별기획 '우리가 찾은 역사 이야기'에 최우수상을 시상하는 등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방송프로그램 총 6편에 대해 시상했다.





(사진)2018년 3월 방송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 전경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부터 '최우수상'을 신설, 첫 수상작을 배출했다.

(사진)상패수여




(사진)위원장 인사말
<최우수상>

KBS-1R, 3R, 한민족방송(동시송출) 역사를 찾아서 700회 특별기획 '우리가 찾은 역사 이야기'

<부문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EBS-1TV EBS 다큐프라임 - '4차 인간' 3부작

SBS-FM 두시탈출 컬투쇼- '제6차 컬투쇼 UCC콘테스트'

tbs TV tbs 특별기획 '대한민국민주공화정, 100년의 약속'

KBS대구-1TV UHD 세계여성의 날 기획 '엄마의 땅'

KCTV제주방송 4·3 70주년 KCTV 특집기획 '잃어버린 마을, 잊혀진 기억'



최우수상 수상작은 다양한 역사학자들의 시각과 고증을 바탕으로 한 역사드라마로서, 700회에 걸친 방송을 통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데 크게 기여했고, 전문가들과 청취자가 함께 하는 미니콘서트와 인터넷 생중계 등을 통해 청취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상제도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매달 일반 시청자와 방송사업자로부터 4개 부문(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에 걸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이 중 1편은 '최우수상'으로 채택하는 등, 연간 총 68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기별로 각 2편씩 연간 총 4편의 프로그램을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강상현 위원장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시상을 통해 좋은 방송프로그램의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하고 유익한 방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8년 5월 방송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부터는 <뉴미디어> 부문 심사대상에 '웹콘텐츠'를 추가, 우수 동영상 콘텐츠까지 시상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웹드라마, 웹예능, 웹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의 창작의욕 고취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추천은 위원회 홈페이지(www.kocsc.or.kr)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 [응모안내 및 추천하기] 메뉴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3.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어기구 의원, ‘K-스틸법’ 후속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 발의
  1. 양상추 가격 급등 현상에 대전 소상공인도 직격탄... 높아진 가격에 한숨만
  2.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3. '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4. 대전상의-국정원 '기업 기술유출 예방 설명회' 개최
  5. 설동호 교육감 시정연설 "모두 균등한 기회 누리는 든든한 대전교육 만들 것"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부동산 가격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충남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은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6%)보다 0.01%포인트 오른 수치인데,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충청권에선 대전의 집값은 0.02% 내렸다. 올해 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누적 하락률이 2.11%를 기록했..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국회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당시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전 총리와 나경원 의원,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 의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