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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
신태용호가 오늘(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에 상대할 보스니아는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인 강호. 공격수 에딘 제코(AS로마), 미랄렘 퍄니치(유벤투스)가 포진돼있다.
특히 193cm의 장신 공격수인 에딘 제코는 A매치 92경기에 출전 52골을 넣은 보스니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보스니아는 지난 1월 프로시네치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치른 5차례 평가전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5경기에서 단 1골을 넣었고, 1골을 실점했다.
신태용호는 월드컵 전 마지막 유럽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보스니아 경기 뒤 팬들에게 월드컵 출발을 알리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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