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 정철규, 10년전 조세호와 찍은 사진 보아하니? '추억이 새록새록'

사진=정철규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철규의 10년 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호랑 예전에 해외촬영가기전 인천공항. 이때 사진을 지나가던 안토니오라는 사람한테 찍어달라 했는데 세호 얼굴이 너무 크게 나오게 찍었다.세호는 기분이 너무 나쁘다며 앞으로 안토니오랑 같은 안씨 경조사는 참석 안하겠다고 했다. #조세호 #블랑카 #정철규 #다문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08년 정철규과 개그맨 조세호가 인천공항에서 어깨동무를 한 채 풋풋한 외모를 자랑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철규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2 개그콘서트에서 블랑카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