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트미디어, 택배차량광고 기부로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지원

  • 전국

이펙트미디어, 택배차량광고 기부로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지원

  • 승인 2018-06-15 16:52
  • 수정 2018-06-20 11:4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메인

 

이펙트미디어가 2018년 3월 국경없는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 구호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택배차량 광고를 향후 1년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펙트미디어 측은 "국경없는의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택배차량 광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국경없는의사회를 후원하고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이펙트미디어의 택배차량 광고는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가 위치한 서울시 강남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JD 서브

 

택배차량 광고는 매스컴을 통한 광고에 비해 단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차량에 부착된 광고가 계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광고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설정된 타깃 지역을 장시간 동안 자유자재로 누비며 집중적인 광고 효과를 낼 수 있어 이번 택배차량 광고 기부를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와 후원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특별한 기부를 통해 해당 단체의 인도주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주식회사 이펙트미디어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펙트미디어는 택배차량광고 매체사로 시작하여 버스차량 광고, LED광고 등 오프라인 광고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광고 대행사로 광고 누적 차량 2만 대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기업광고, 해피레터, 뷰티, 헬스 등 다양한 업종에 적용이 가능한 전략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2.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3.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4.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5.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1.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2.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3.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4.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5.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헤드라인 뉴스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거점국립대 9곳 모두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예상과 달리 평가에 따라 일부 대학에 예산을 몰아주거나 차등 지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여기에 일반 국립대와 사립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까지 속출하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전날인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국립대학 육성' 사업비 심사를 보류한 것으로..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