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대표 비보이 그룹 퓨전엠씨, 2018 한국대표선발전 우승

  • 전국
  • 경기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 그룹 퓨전엠씨, 2018 한국대표선발전 우승

  • 승인 2018-06-20 15:35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그룹 퓨전엠씨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 그룹 퓨전엠씨,/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그룹 '퓨전엠씨'가 지난 1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18 BBIC(부천세계비보이대회)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BBIC는 부천시에서 주최하고 부천시 홍보대사인 비보이그룹 진조 크루가 주관하여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비보이대회이다. 이 날 개최된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퓨전엠씨는 4대4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퓨전엠씨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펼쳐질 BBIC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전 세계 비보이들과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될 자격을 얻게 됐다.

황정우 퓨전엠씨 단장은 "4월에 열린 부천전국비보이대회를 시작으로 5월 레드불비씨원 한국대표선발전 우승, BBIC 한국대표선발전까지 3연패를 달성하며 퓨전엠씨가 국내 최정상 비보이 그룹임을 입증했다. 9월에 개최되는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퓨전엠씨는 국제관광박람회, 러시아 비로비잔시 초청 방문 행사 등 의정부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의정부시를 대표해 공연을 펼쳤왔다. 매년 5월~10월 중 주말 행복로, 민락동 등지에서 진행되는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도 참여하여는 시민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세종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교통사고…사고 수습 차량 우회를
  2. 대전교육청 도박 '예방'뿐 아니라 '치유' 지원도… 교육위 조례 개정안 의결
  3. 한국·일본에서 부석사 불상 각각 복제중…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4.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 빅3, 가을 맞이 마케팅으로 '분주'
  5. 광주시-삼성전자, 10억원 투입 '대·중소상생 스마트공장' 구축
  1. 전 장관, '해수부 이전' 불가피성 강조...여전한 우려 지점은
  2. [사이언스칼럼] AI시대에 한의학의 방향
  3. 충청권 13일 새벽 폭우·강풍 예고…최고 120㎜ '침수 주의를'
  4.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5.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