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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농작물. 홍성군 제공 |
12일 홍성군에 따르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벼는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규산과 가리비료를 추가 살포해 수정 시 불임장해와 출수 지연을 막아야 한다. 또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중점 방제가 필요하다.
밭작물은 스프링클러 등을 통한 관수를 실시해 토양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짚, 풀, 퇴비로 토양을 피복해 수분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채소류는 햇빛이 강할 때는 차광막 설치와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며, 특히 고추의 경우는 고온 및 가뭄에 의한 석회 결핍이 발생하지 않도록 칼슘제를 엽면 시비 하는 것이 좋다.
과수는 강한 직사광선에 의한 일소과(햇빛데임)를 예방하기 위해 가지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거나 물은 짧게 자주 주고, 과실이 많이 달린 과수의 가지는 늘어지지 않게 버팀목을 설치해야 한다.
가축은 고온에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이고 환풍기 등을 통해 바람이 최대한 축사 안으로 들어오도록 조치해야 한다.
최근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의 주의도 필요하다.
농작업을 해야 할 경우 휴식기간을 자주 갖는 것이 좋고(1시간 당 10분~15분), 모자나 그늘막, 아이스팩 등을 활용해 몸을 보호해야 한다. 만일을 대비해 2인 이상이 함께 작업하는 것이 좋으며,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낮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는 작업을 중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강한 일사와 동풍 효과가 더해지면서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작물과 가축 사양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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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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