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공공도서관, 독서의 계절 풍성한 행사 열어

  • 전국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독서의 계절 풍성한 행사 열어

  • 승인 2018-09-19 10:05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지난 15일 국립광주과학관 탐방 장면 (1)
국립광주과학관 탐방 장면
홍산공공도서관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봄드림 상반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우리의 미래가 궁금해요'는 이현 작가와 정재성 작가의 강연에 이어 국립광주과학관을 탐방했다.



과학관을 둘러보고 엔트리 수업과 3D 프린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은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로봇댄스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는 22일 마지막 시간에는 김준현 선생님의 '로봇소스'책과 함께하는 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지난 16일 열린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책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함 체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어등경, 이지연 뮤지션과 함께 동요를 함께 부르고 한기현 그림책 작가의 1인극 공연과 작가 사인회까지 진행됐다.



이날 아이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춤추는 모습을 유심히 살핀 한기현 작가는 작가 사인회 때 아이들의 특징을 바로 캐치해 얼굴을 그려주고, 잠자리 등 다양한 그림을 그려줘 아이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만족감이 컸다.

이 외에도 대출 권수를 늘리고 연체도 없애고, 도서 '제무시' 원화전시, #홍산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연말에는 중장년층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작가의 강연기부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4.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5.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1.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2.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3.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4. 건양대 "지역민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중"
  5. 세종시 2026 동계 청년 행정인턴 20명 모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