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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동희가 ‘SKY캐슬’에 캐스팅이 확정되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김동희는 JTBC의 새 금토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극중 차서준을 맡은 김동희는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 'SKY캐슬'은 안방극장 진출작이다.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겠다”며 의미있는 다짐을 전했다.
차서준은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예쁘게 생긴 외모에 성격 또한 유순하고 싸우는 걸 싫어하는 인물이다. 책 읽고 상상하는 걸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지만 명문대에 진학하길 바라는 아버지 때문에 정작 본인이 원하는 건 접고 사는 고등학생이다. 때문에 승부욕이 강하고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가슴속에 감추고 사는 아버지 앞에서 주눅이 들기 일쑤인 캐릭터.
한편 'SKY캐슬'은 배우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정준호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JTBC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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