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유이-이장우, 핑크빛 기류 감지..'좌충우돌 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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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유이-이장우, 핑크빛 기류 감지..'좌충우돌 로맨스' 예고

  • 승인 2018-10-05 11:05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하나뿐인 내편

 

 

‘하나뿐인 내편’이 유이-이장우 커플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본격화를 예고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13,14회 예고편에는 앙숙으로 시작해 점차 호감으로 변모해가는 김도란(유이), 왕대륙(이장우) 커플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커피를 내리고 있던 대륙을 발견한 도란은 “본부장님, 제가 하겠습니다” 며 커피그라인더에 손을 가져가지만 그녀의 손이 닿은 곳은 다름 아닌 대륙의 손이었다.

 

이에, 대륙은 장난 섞인 말투로 “내 손은 왜잡죠? 저번에는 입술을 덮치더니 이번에는 손입니까?” 라며 되물어 도란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어, 신입사원 야유회에서 또 다시 한 팀으로 엮이게 된 두 사람은 의도치 않은 스킨십을 통해 다시 한 번 어색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한편, “왜 자꾸 김비서한테 장난을 치게 되지?” 라는 대륙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는 등 본격적으로 점화될 도란-대륙 커플의 멜로라인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예고편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다든 사실에 괴로워하는 장다야(윤진이)의 모습도 함께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왕이륙(정은우)의 집을 찾은 다야는 그곳에서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강수일(최수종)을 발견,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기사 속 범인의 얼굴을 떠올리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건네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작진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화를 알게 된 다야의 날카로운 시선이 베일을 벗는 가운데, 도란-대륙 커플의 ‘좌충우돌’ 로맨스 또한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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