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홍콩부터 타이베이까지 8개 도시 해외 투어 성료…‘대세 그룹’ 입증

  • 핫클릭
  • 방송/연예

세븐틴, 홍콩부터 타이베이까지 8개 도시 해외 투어 성료…‘대세 그룹’ 입증

  • 승인 2018-10-08 08:27
  • 온라인이슈 팀온라인이슈 팀

181008_세븐틴01 Size 1000

 

그룹 세븐틴이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해외 투어로 세계 각국을 뜨겁게 달구며 성황리에 종료해 K-POP 대세 그룹의 위엄을 증명했다.

 

세븐틴은 앞서 지난 6월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콘서트를 통해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예열, 본격적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해외 투어 포문을 열었다.

 

이어 홍콩, 일본 사이타마,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그리고 타이베이까지 8개 도시에서 총 16회 공연을 선사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13인 13색 매력이 가득한 무대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해외 투어를 마무리했다.

 

특히 전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이루어낸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 콘서트는 지난 5월 일본 정식 데뷔 이후 세븐틴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역사상 첫 단독 5일 공연을 펼치는 등 이들의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세븐틴은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해외 투어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한층 더 성장된 모습으로 세븐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무대를 선보여 믿고 보는 공연돌임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해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세븐틴은 콘서트에서 ‘고맙다‘, ‘예쁘다’, ‘아낀다’, ‘어쩌나’, ‘박수’, ‘아주 NICE’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으며 총 25곡을 파워풀한 군무에도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게 열창하며 약 3시간 동안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해외 투어 콘서트에서 공연명에 걸맞는 ‘아이디얼 컷’ 포즈를 직접 선보이며 팬들과 하나 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등 팬들과 특별하게 교감하기 위해 다양하게 소통하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팬 사랑을 드러내 더욱 열띤 반응을 얻었다.

 

이렇듯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해외 투어 내내 세븐틴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성원에 화답하듯 열정적인 콘서트를 펼쳤고 온 객석을 들끓게 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내며 글로벌 성장세를 보란 듯이 증명했다.

 

한편, 타이베이를 마지막으로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해외 투어 공연을 모두 성료한 세븐틴은 오는 11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THE FINAL SCENE' IN SEOUL'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2.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3. [풍경소리] 토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는 아름다운 사회
  4.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5. SM F&C 김윤선 대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 참여
  1.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계 돌입
  2. 대전 신세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중부권 백화점 역사 새로 쓴다
  3. 대전 학교급식 공동구매 친환경 기준 후퇴 논란
  4. LH,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대전·울산·강원 '0건'
  5. [특집] CES 2026 대전통합관 유레카파크 기술 전시 '대전 창업기업' 미리보기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18개 기업으로부터 4355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박윤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등 18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2030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28만 9360㎡의 부지에 총 4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기계부품 업체인 이화다이케스팅은 350억 원을 투자해 평택에서..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경 보람동 시청 2층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당 안팎에선 출마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이 전 시장 스스로도 장고 끝에 결단을 내렸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내 시장 경선 구도는 이 전 시장을 비롯한 '고준일 전 시의회의장 vs 김수현 더민주혁신회의 세종 대표 vs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vs 홍순식 충남대 국제학부 겸임부교수'까지 다각화되고 있다. 그는 이날 "출마 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