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사 적정예산배정, 설계변경 등 의무화 해야"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학교공사 적정예산배정, 설계변경 등 의무화 해야"

전문건설 세종·충남도회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간담회

  • 승인 2018-10-25 14:44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김지철 교육감 간담회4(2018.10.25)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25일 오전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건의하고 전문건설업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이호명 회장과 장규용 부회장, 김상완, 윤도현 감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호명 회장은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학교 공사의 합리적 설계와 학교 창호교체공사 발주 관련 문제점, 학교공사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주 관례 개선 건의 등 교육시설물 발주 관련 문제점에 대해 제기했다.

그러면서, 학교공사의 사업량에 맞는 적정한 공사비가 투입되도록 예산을 배정하고 설계변경 사유 발생 시 설계변경의 의무화를 건의했다.

또한 학교 시설물의 단순 개량·보수·보강공사를 건설공사의 내용에 상관없이 무조건 시설물유지관리업으로 발주하고 있는 사례를 지적하며 해당 업종을 등록한 전문건설업자에게 도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공사 설계 시 타 시도 교육청 발주 사례를 비교해 적정한 공사비를 반영하고 다양한 창호공사 발주사례를 비교, 발주방법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 발주 시 시설물유지관리업에만 한정하지 않고 해당 공종을 분석해 해당하는 전문건설업체에 발주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5선거구 김창연 "주민 불편 가장 가까이서 해결"
  2. 대전시체육회 카누 김소현·조신영, 태극마크 획득 쾌거
  3. 천안시, 고용 부담 덜기 위한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받아
  4.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축제로…'2026 책잼도시대전'
  5. 유성선병원, 무주군과 주민 건강증진 상호 협력체계 구축
  1.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특별법, 여당 단독이라도…"
  2. 천안시,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 서비스' 시동...건강 운동 비롯한 심리 상담 등 통합 서비스
  3. 6년만에 또다시 만취 음주운전 40대 공직자 법원서 벌금형
  4.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소외된 이웃 없는 복지대전 뒷받침"
  5. [박헌오의 시조 풍경-11] 다시 꺼내보는 4월의 序詩-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