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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창궐'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창궐'은 8만 250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22만 469명.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이 영화는 배우 장동건, 현빈, 김의성, 정만식, 조우진, 조달환, 이선빈 등이 호흡을 맞춰 열연을 펼쳤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에 연출력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2만 3482명의 관객을 모은 '암수살인'이 지켰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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