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2018년 교육프로그램 성과 UP!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2018년 교육프로그램 성과 UP!

2019년 신규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새롭게 다가가는 복지관 만들어

  • 승인 2018-12-08 23: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8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해온 기능취미교육, 재가복지, 조기 특수교육, 어르신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능취미교육 분야에서는 35개 과정 2,046명 수강생들이 수강을 마쳤거나 12월중 종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조기특수교육은 올해 본관 6개 반 72명 대산분관(신설) 1개 반 12명 등 84명이 지역별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가복지 분야에서는 재가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동목욕 및 이동세탁, 사랑의 밑반찬서비스, 심층 사례관리를 통하여 사랑의 체감온도를 높여나가고 있으며, 2002년부터 실시한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는 어려운 취약계층 115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배달하는 서비스로 재가어르신들에게 특별함을 선물해 주고 있다.



어르신아카데미는 1천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요일별 특강,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초구청장배 댄스 스포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5개 분야에서 각종 수상을 했으며, 또한 IT, GTO, 도배, 제과, 한식 등에서 99명중 8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80.8%의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제과·제빵 기능사반 수료생들로 구성된 빵드림 봉사단은 2014년부터 월 1회 빵을 만들어 어려운 가정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도배기능사반 및 기타반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어 훈훈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순례 종합사회복지관장은 "2019년에도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며 "더 새롭게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및 어르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2019년 1월초까지 모집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2019년 신규추진사업으로 어르신아카데미'월 1회 문화가 있는 날','솜씨 나눔 데이'를 추가 운영해 재가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원임용시험 합격 응원해요" 공주대 사범대 응원 간식 선물
  2. 우승 겨냥한 한화이글스 응원전 대전이 '들썩'…야구장에 7천명 운집
  3. [2025 국감] R&D 예산 삭감 여파·포스트 PBS 대응 등 과기계 현안 점검
  4. '아쉬운 첫 출발'…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5. [르포] 한남대 학생이 체험한 행복동행 힐링축제
  1. [대전시 국감]농수산물시장 도매법인과 하역노조 갈등 수면 위
  2. 대전 동구, '2025 대전 동구동락 축제'… 3년 연속 흥행
  3. [월요논단] 대전체육 역대 최고 성적, 최고 흥행
  4. [대입+] 의대 쏠림 꺾이고 이공계 부상하나… 과기원 수시 지원 5년 새 최고치
  5.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전국 최고 사회복지 서비스에 감사"

헤드라인 뉴스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대전시는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26일 1차전을 시작으로 원정경기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이글스 승리기원 응원전'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시리즈 경기를 생중계하며, 시민들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함께 응원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응원전을 통해 한화이글스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기장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

대전 평균 외식비 여전히 고가... "점심 사먹기 부담스럽네"
대전 평균 외식비 여전히 고가... "점심 사먹기 부담스럽네"

대전 평균 외식비용이 여전히 고가에 머물고 있다. 김치찌개 백반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비싼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전국에서 높은 가격으로 순위권에 올라있다. 2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9월 기준 대전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1만 2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 김치찌개 백반은 점심시간 직장인 등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으로, 1만원 한 장으로 점심을 해결하기 어렵다. 대전 김치찌개 백반은 1년 전(9700원)과 비교하면 5.1% 오른 수준이다. 점심 단골 메뉴인 비빔밥 역시 1만..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 백화점인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계룡건설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지난 8월 낙찰했다. 금액은 401억 원으로 2024년 5월 공매가 진행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낙찰을 받았다. 세이백화점 탄방점은 33회 유찰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매각가도 올해 7월 공매 최저입찰가(1278억 원)와 비교해 877억 원 줄었다. 세이백화점은 2022년 5월 대형 백화점과의 경쟁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를 이기지 못하고 자산관리회사인 투게더투자운용과 매각을 위한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