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K-MOVE 선정 '2019 국비지원 미국 취업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실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K-MOVE 선정 '2019 국비지원 미국 취업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실시

  • 승인 2019-03-21 16:31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패션전문 실무교육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해외취업 전문기관 해외교육진흥원과 함께 ‘2019년 미국 취업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1

K-MOVE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로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여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지원 해외취업 프로그램이다. 2019 미국 취업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K-MOVE 과정 중 하나로 패션전문 직무 교육을 통해 패션스페셜리스트로서 자격을 갖춘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패션스페셜리스트란 미국사회에서 생겨난 개념으로 분업화, 기능화한 경제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익힌 사람, 혹은 오랜 기간 특정 부문에서 실무경험을 거쳐 전문적 능력을 습득한 전문가를 의미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연수생 자격에 부합하는 자, 패션, 인문, 상경계열(복수전공, 부전공 포함) 전공 및 경력자, 비자 발급 결격사유가 없는 자, 최근 1년 이내 미국 체류 8개월 미만인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6개월간, 600시간(직무: 400시간/어학: 196시간/기타(필수교육): 4시간)이며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한다.
크기변환_2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본교 패션비즈니스전공 심영완 교수, ㈜크레송 신광철 상무 외 석.박사급의 교수진을 활용할 것"이라며 "전문적인 패션 커리큘럼은 물론 IELTS 영어교육을 수행한 성공적인 패션스페셜리스트 인재양성 및 발굴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패션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82년 전통을 자랑하는 패션교육 커리큘럼의 최적화로 패션분야 최고의 교수진과 전문화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故)앙드레김, 이상봉, 이신우, 박윤수, 명유석, 한승수, 박춘무, 루비나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한 명문 패션 스쿨로 잘 알려져있다.

현재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는 패션디자인 및 패션비지니스 전공 2019년도 9월 학기 및 2020년 3월 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원서 지원 관련 정보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2.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3.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4.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5.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