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예술문화연구소, 창작오페라 쇼케이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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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예술문화연구소, 창작오페라 쇼케이스 연다

4월 11일 창작오페라 천생연분 하이라이트 공연
감독과 지휘, 오케스트라 등 대전 예술가로 구성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 지난해 9월 발족해

  • 승인 2019-03-21 15:50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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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예술대학 부설 예술문화연구소가 첫 번째 창작오페라 쇼케이스를 연다.

CNU 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 발족 됐다.

이번 창작오페라 ‘천생연분’은 조선시대 전통혼례문화를 소재로 한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원작으로 한다. 관습적인 결혼문화를 거부하고 주체적으로 사랑의 인연을 찾아 나서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고유의 미학과 색채를 담았다.

천생연분 하이라이트 공연은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뛰어난 역량의 한국 성악가들과 제작진들이 꾸미는 수준 높은 무대다. 여기에 예술감독과 지휘, 연주를 담당하는 앙상블 오케스트라와 루체르테 앙상블 합창단까지 모두 대전의 예술 재원들이 합작해 의미가 더욱 크다.

서곡, 프롤로그, 에필로그를 포함해 3막 8장 40곡으로 구성된 천생연분은 이번 하이라이트 공연에서는 서곡, 제2막 2장, 제3막, 에필로그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은 최근 사라지는 창작오페라 작품, 학문적 연구에 아쉬움을 느껴 음악학, 성악, 디자인학, 국어국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와 예술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준비돼 더 많은 대전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창작오페라 천생연분은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30분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열리고,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천생연분의 작곡가 임준희와의 대화가 대덕홀에서 진행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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